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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열어
기사입력: 2019/06/12 [16:32]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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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20~22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국내외 방위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방위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국내 최대 방산의 집적지인 창원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첨단방위산업을 발전된 기술력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창원시는 국내 방위산업 지정업체 89개사 중 19개사가 위치하며, 280개사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및 기동시험장,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육군정비창, 해군정비창, 국방벤처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방산매출비율은 전국의 27.2%에 달한다.


두 번째는 해군 인재 양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는 상징성이다. 해군과 해병대의 무기체계 전시,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를 통해 해군의 첨단방위산업의 학술적 영역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세 번째는 발전된 해군과학기술과 해양로봇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해상시연이 개최된다. 무인 수상정, 무인 잠수정들이 해양해저 탐색은 물론 기뢰 탐색과 모의 상황을 부여해 펼치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국내 방위산업전에서 볼 수 없었던 컨텐츠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해군의 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해군문화 체험행사가 열린다. 3일간 해군사관학교 전면개방은 물론 해군사관생도들의 의장사열, 대통령 좌승함 탑승체험, 해양레포츠 체험(요트, 카약), VR체험, 무인자율버스 주행 체험, 해군 함정개방, 해군공예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가 손을 맞잡고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해군의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미래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이 어떻게 형성돼야 하는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위산업 기업들의 거시적 시장 확대를 위해 20개국의 해외무관을 초청해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시적 시장의 성장을 위해 4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기업과 동반성장을 꾀할 비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방위산업의 문제를 단기적 처방보다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1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업임을 엄중히 생각해 민·관·군과 긴밀히 협의해 가며 창원 지역방산 기업들이 공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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