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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급격히 늘어난 돌발해충 방제 총력
1200㏊ 면적 마을별·단지별 공동방제,
기사입력: 2019/06/11 [15:40]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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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군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외국에서 발생해서 국내에 들어와 토착화된 해충으로 올해는 지난겨울이 따뜻해 발생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며 방제가 소홀해지면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7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작물의 어린 가지에 산란해 월동 후 이듬해 5월 부화하며 작물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잎이나 열매에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시키고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입힌다.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서는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인 6월 중순까지 1차 방제를 하고, 이동성이 많은 산란기인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는 농경지와 농경지 주변의 산림지역까지 방제를 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방제 약제를 선정하고 지난 4월 약제를 구입해 과수생산 농가에 공급을 했으며 오는 15일까지 1200㏊의 면적에 마을별·단지별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1차 방제 후 성충이 되는 내달 말에서 오는 8월까지는 전용 유인 끈끈이 트랩을 농가에 배부해 방제 효과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갈색날개매미충은 형광등의 유인 효과가 높아 농가에서 자가로 제작할 수 있는 형광등을 이용한 유인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PLS의 전면 시행으로 항공방제가 불가한 만큼 약제방제, 트랩을 이용한 방제, 유인등을 이용한 방제 등 단계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돌발해충의 농작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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