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진해署, 의류매장 여종업원이 시비 끝에 손님 밀어 뇌출혈로 숨지게 해
경미한 차량 추돌로 사망 의심품은 경찰 부검으로 두개골 골절 등 밝혀
기사입력: 2019/06/11 [16:45]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의류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문제로 시비가 붙어 손님을 밀어 넘어뜨려 머리가 바닥에 부딪혀 다치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여자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시비 끝에 손님을 밀어 뇌출혈로 사망케 한  A씨(51·여)를 폭행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지난 3월22일 오후 4시23분 창원시 진해구 한 의류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문제로 시비가 붙은 B씨(60·여)를 양손으로 가슴을 밀어 넘어뜨려 뇌출혈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장에서 나온 B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 차량을 운전 하던 중 신호대기중인 앞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내고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 후 치료를 받다 3일 뒤 사망했다.


경찰은 경미한 차량 추돌사고임에도 B씨가 의식을 잃고 사망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검을 요청한 결과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등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규명했다.


경찰은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에 착수하고 사고 당일 B씨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매장에서 시비가 붙어 A씨가 B씨를 밀어 넘어뜨린 CC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범행을 시인한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