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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맛, 향토음식자원화 활성화 연찬회 열려
농가맛집 간 현안사항 발표와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
기사입력: 2019/06/11 [16:18]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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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기원이 '향토음식자원화 연찬회'를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농촌형 소규모 외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토음식자원화 연찬회’를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지난 10일 밀양시 상동면 소재 농가맛집 ‘연담’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도내 농가맛집 사업장 대표와 시·군 업무담당자, 도원관계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향토음식자원화 추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내 농가맛집은 지난 2007년부터 육성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향토음식을 느낄 수 있는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해 일반 음식점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농가맛집 연담 김미라 대표가 지난 2017년 상동면 (구)상동초등학교 급식소를 리모델링해 연(蓮)을 주재료로 한 그간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웰빙디저트 ‘자두란’ 실습 체험이 이어졌는데, 재료를 잘게 다지거나 곱게 갈아서 졸이거나 건조시켜 원래의 모양으로 빚어내는 한과의 종류인 과실란(卵)으로 건 자두를 활용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농가맛집과 품질 향상 사업장 등 6개소의 추진성과를 발표해 농가맛집 간 현안사항과 정보 교류로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이정화 주무관은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메뉴로 하고 있으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개발해 특성화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되고 있는 도내 농가맛집은 18개소이며, 경남도의 고유한 향토음식 계승 발전과 발굴 육성에 관해 경남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전통음식문화 보급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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