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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 “학생인권조례안 부결 환영”
“정략적 판단으로 직권상정 시 도민의 엄청난 저항” 경고
기사입력: 2019/05/20 [17:0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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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이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부결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단체가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부결을 전적으로 환영하며, 그 결과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 관계자 10여 명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의 학생인권조례안 부결은 지역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대변된 것”이라며, 일각에서 주장되고 있는 도의회 의장 직권상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시민연합은 이날 회견에서 “박종훈 도교육감의 선거공약이기도 한 학생인권조례의 도의회 상임위 부결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동안 편향된 인권 가치로 교육의 목적이 상실될 것을 매우 우려해 왔다”면서, “도의회의 이번 조례안 부결은 이같은 우려를 확실히 불식시켰고 좌편향된 명분없는 조례안이었음을 확인시켜 이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적 절차에 의한 도의회 주관 찬반설명회와 상임위 부결 결과를 무시하고 정략적인 비민주적 힘의 논리로 반전하고자 한다면 도민의 엄청난 저항을 맞게 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또한 “언론노조에 의한 편파적 보도행태을 보이고 있는 일부 언론사에 대해서도 중립적 보도로 미래세대를 위한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25일 박종훈 교육감에 의한 ‘도의회 상정 강행’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지난 14일 찬반설명회를 공정하게 개최했고, 15일 개회된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당론이 아닌 각자의 소신에 따른 표결을 해 준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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