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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안민고개 전투 의병 승전비 건립 시민들이 나섰다
시민건립추진위원회 “창원시, 건립부지 제공에 나서달라” 주문
기사입력: 2019/05/19 [16:30]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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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열린 제1회 창원 안민고개 의병문화제 모습

 

임진왜란 당시 창원 안민 고개 전투에서 최강 장군과 의병 등이 왜적을 물리쳐 대승을 거둔 공적을 기리기 위해 안민고개에 ‘의병 승전비’ 건립을 위해 시민들이 팔을 걷었다.


시민건립추진위원회 측은 지난 4월 제1회 창원 안민고개 의병문화제를 성황리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창원 승첩지에 국태민안과 그 역사를 담기 위해 안민령 전투 장소에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 의병승전비를 세우기로 했다.


시민건립추진위 여월태 위원장은 “그때 안민고개는 진해 안골포, 웅천 등이 왜적의 소굴로 가까웠지만 끝까지 왜군에게 항복하지 않고 왜적을 막아냄으로서 안민(安民)이라는 지명이 탄생됐고, 체찰사 이원익이 선조에게 상소함으로서 이에 왕은 보국 충의정신을 높이 치하해 창원대도호부로 승격 시켰다는 역사성이 더욱 그 뜻이 더해 ‘의병승전비’ 건립은 꼭 필요하다는 여론과 함께 시민들이 적극 나서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안민고개 의병문화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월태 위원장은 제1회 의병문화제 행사에서도 “의병들과 최강 장군의 안민령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우리의 얼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안민고개에서 최강 장군이 창원서 다시 부활하게 됐다”면서 “승첩비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3천만 원 중 시민들의 동참으로 1천여만 원을 모금한 상태인 현재 창원시는 안민고개 인근의 부지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 장군은 중앙정부에서 의숙 시호를 내리면서 지관을 보내 현재 고성군 구만리에 묘터를 정해 모셔져 있으며, 난중잡록, 선조실록에는 “최균(당시 58세, 병참, 전략가), 최강(당시 38세) 형제가 왜군을 무찌르는데 큰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고 그 공적이 기록되고 있고 진주성 주위에 최강 장군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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