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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가들, 국지적 우박 피해에 ‘망연자실’
합천군수, 군의회 의장 현장방문 피해상황 점검
기사입력: 2019/05/15 [16:49]
정병철 기자 정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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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군수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우박으로 인해 애써 다 지어놓은 농사를 망친 합천군내 농가들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피해 농산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농민의 한숨소리는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40분 사이 약 30분가량 청덕면 성태지구, 적중면 죽고지구, 쌍책면 덕봉지구 등 일부지역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1~2㎝ 정도 크기의 우박이 내려 수확기에 임박한 양파, 마늘 등 농작물 112㏊(잠정 집계) 정도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문준희 합천군수와 석만진 군의회 의장은 이 같은 돌발 피해 상황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문준희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 하여금 농작물재해대책 등 관련 지침에 따라 신속한 재해조사를 통해 복구 지원이 되도록 지시하고, 아울러 피해를 입은 포장에 대해 가능한 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살균제와 영양제를 신속히 살포해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이번 우박 피해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재해보험과 양파 수입보장보험을 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치요령 등을 홍보하고 피해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내역을 조사 중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마을 이장을 통해 해당 면으로 신고 절차를 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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