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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文정부, 인사책임자 경질하고 사과해야”
與 “자유한국당, 정치공세 도 넘어”
기사입력: 2019/04/15 [15:51]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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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제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4일 정부의 인사 추천을 두고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파괴했다.”며 “인사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장관 후보자·주식거래가 일상화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국민 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몰염치, 야당의 의견을 비웃듯 무시해버리고 민심의 경고도 묵살하면서 장관 임명을 강행하는 몰상식”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아집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파괴했다. 그 책임은 문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은 계속된 인사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인사책임자를 즉각 경질하십시오. 그게 상식”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같은날 한국당이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근거는 없고 불순한 의도만 명백한 고발 공세를 그만두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협력하기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작전을 펴서라도 이 후보자를 낙마시키고, ‘기승전조국’에 이어 종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정치적 이득을 얻을 속셈을 다 이해한다.”면서 “한국당은 사실에 입각해 겸손하게 국민들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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