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제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
무대와 작품의 다변화로 축제성 한층 강화, 더욱 단단해진 공연축제
기사입력: 2019/04/15 [16:06]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지난해 열린 푸른연극제 '시인의 나라'공연
 

 19년 역사의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밀양 연극의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며 밀양의 여름이 다시 연극으로 뜨거워진다.


밀양시는 19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26일부터 ‘청년K-STAR밀양연극아카데미’ 작품으로 전야제를 시작해, 8월 6일까지 12일간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영남루, 얼음골, 표충사, 트윈터널, 밀양댐 등 밀양시 주요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청년K-STAR 전야제 공연, 지역성과 다양성을 살린 우수연극 초청, 공모와 경연공연의 확대, 해외거리예술 초청으로 풍성해진 프린지공연 등을 특색으로 꼽을 수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무대의 반경을 넓혔으며 초청작의 구성 또한 다변화해 축제성을 한 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슬로건은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다.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 ‘워라밸 (Work & Life Balance)’ 즉, 일을 떠나 여가 생활로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관객의 문화욕구를 한 방에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축제를 구성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휴가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내용의 작품이 라인업의 주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우수연극초청작’ 12편(개막·폐막공연, 뮤지컬, 가족극, 전통연희, 밀양 우수연극, 경남 우수연극 등), 공모 및 경연 공연 9편(젊은 연출가전·대학극전·낭독공연), ‘프린지공연’ 20편(해외거리예술공연, 국내거리예술공연, 밀양시민 생활예술) 등 총 41편 내외의 고품격의 작품을 엄선해 내놓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연극제의 주축이 됐던 젊은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한‘젊은 연출가전·대학극전·낭독공연’의 경연성을 확대했다.


각 부문 공모를 통해 세작품씩 선정해 경연을 펼치며, 부문별 최우수작에는 밀양시장상뿐 아니라, 상금도 수여한다.


추후 축제 홈페이지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성건 문화예술과장은 “대대적인 시설개선과 성벽야외무대 전면 교체 등 지속적인 공연 무대 보강으로 예술인들에게는 보다 질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는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를 ‘밀양 공연의 르네상스’ 해로 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품격있는 작품들로 만나 뵙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