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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통지원은 ‘참신’ 서비스는 ‘시민체감’
기사입력: 2019/04/11 [18:02]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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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교통환경국이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교통지원 및 안전한 시민체감형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시 시내버스 ‘5년간 무료이용권’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 등 3개 분야 67억 원 투입

 

진주시가 참신한 교통지원과 시민체감형 서비스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에 적극 나섰다. 진주시 교통환경국은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방향을 밝히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실효성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먼저 시는 올 하반기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고령자에게 시내버스 5년간 무료이용권 지급 등 대체 교통지원제도를 적극 발굴·추진한다.


시는 관내 거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고령운전자로 인한 인명과 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조치로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우대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70세 이상 고령으로 소지하고 있는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와 시내버스 5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받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진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6월 말까지 무료이용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소요예산 확보, 운전반납제도 시행 홍보 등 행정절차 및 계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동수단을 대체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 중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5년간 무료이용권 제공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관리에 총력 대응키로


또한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대응 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교통·수송분야 총 7가지 사업에 55억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래된 대형 경유차의 조기폐차와 생계형 트럭의 매연발생저감장치 부착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폐차된 경유차량의 대체로 전기자동차의 확대 보급을 추진하게 되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통학차량을 경유에서 LPG차량으로 전환할 경우 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한 사업장 및 비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저녹스 보일러교체 시 보조금을 지급해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라고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으로 크게 사업장과 비사업장으로 구분·추진 중에 있다.


사업장에는 1t 이상의 대형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대당 70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이번 1회추경을 통해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할 경우에도 보일러 차액만큼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며 보조금 규모는 가정용의 경우 1대당 16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상평국가산업단지 내 운영 중인 소각로 가동시설에 대해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대기오염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사업장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먼지 발생공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봄철 미세먼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미세먼지의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시민들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4개 분야 사업에 총 1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월 말 5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공해 야외활동 시 사용토록 배부를 완료했으며, 향후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학생과 중·고등학교의 호흡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회피시설을 이용고객이 많은 버스 정류장을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15일자로 수도권에서만 시행되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진주시를 비롯해 50여 개의 공공기관 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차량 2부제 시행 등을 솔선수범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태세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직접적인 생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습관 등이 개선되는 등 장기적인 진주시의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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