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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건조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시행
기사입력: 2019/03/14 [17:04]
정경구 기자 정경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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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가 연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경남도내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다음으로 봄철 화재가 많았다. 계절별 화재발생률은 겨울(30.3%), 봄(26.9%), 가을(22.5%), 여름(20.2%) 순이다.


봄철에 발생한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61.2%)가 가장 높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23.1%로 분석됐다. 부주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26.4%), 담배꽁초(22.1%), 불씨·불꽃방치(14%), 논·임야태우기(9.9%), 음식물 조리(8.7%), 용접,절단(5.7%) 순이었다.


봄철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 다음으로 전기(15.2%), 기계(7.7%), 방화(1.9%) 순이었고, 화재사망원인은 부주의 다음으로 방화(23.1%), 전기(19.2%)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별로는 야외·도로(32.2%), 주거시설(19.5%)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특히 야외·도로, 산업시설, 임야, 서비스시설 화재는 봄철에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건조한 기후, 야외활동 증가, 공사장 작업 증가 등 계절적 특성에 맞게 수립됐다.


먼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해빙기 공사장 화재, 산불화재, 취약주거시설, 전통시장에서의 화재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사전 안전점검과 지역주민을 활용한 화재 안전지킴이 등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신학기와 방과 후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을 중점관리하고 수학여행 기간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수학교 등 안전취약 학교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 동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화재 시 대피 우선!’ 홍보를 전략적 과제로 선정하고, 화재 발생 시 먼저 문을 닫고 피난을 한 뒤, 119에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봄철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도민들도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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