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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윤 진주서부농협조합장 4선 연임 ‘화제’
기사입력: 2019/03/14 [16:57]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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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선 연임에 성공한 정대윤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선거 전략은 … ‘늦어도 올바른 길 다함께’
농협 발전 위한 ‘경륜’ 유감없이 발휘될 듯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13일 막을 내렸다.


경남 172개 조합장 선거 가운데 32개 조합은 단독출마로 인해 무투표 입성했지만 나머지 140개 조합은 조합원의 표심을 얻기 위해 건곤일척의 치열한 승부를 벌여야했다.


이 중에서 전국 최고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인 진주시에서 4선 연임에 성공한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내 14개 조합장 중에서 ‘4선 성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 조합장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요인은 한마디로 ‘실력’과 ‘인품’이었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이에 본지는 정 조합장을 만나 당선소감과 조합운영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4선 조합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선거전략과 당선소감은


먼저 저를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의 선거 전략은 ‘늦어도 올바른 길’을 다함께 가자였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무리한 선거공략과 비방을 따라가지 않고 실천 가능한 공략과 진심을 담아 조합원님께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조합장 직책을 맡은 동안 조합원 한분 한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고민했던 부분을 실천에 옮기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조합원님들께서 저에게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거과정에서 힘들었던 점과 함께 주요업적은 무엇인가


벌써 우리농협 조합장 직을 맡은 지 10년이 넘어 너무 오래 하지 않았냐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일을 할수록 많은 허위사실과 비방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임기 동안 우리농협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습니다. 조합원분들과, 임직원의 많은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모두 한 뜻이 되어 도와주신 결과 지난해 역대 최대 손익인 41억 원 달성, 2017년 상호금융 1조5천억 원 달성 등 우리농협이 발전하고 있는 과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과들과 저의 진심들이 전달되어 4선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관내 대표 농협인 서부농협의 운영방향과 앞으로의 포부는


저는 이번 선거가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과 직원, 그리고 고객들의 진실한 목소리가 이번 선거에 반영됐다고 생각하고 법과 규정의 범위 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불만을 수렴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 조합원의 수익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우리농협의 상호금융 2조 달성, 마트 활성화 등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농협과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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