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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진주시,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관권 동원’ 주장하며, 전단지 배포 규탄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02/11 [17:17]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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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교통 이경규 대표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가 관권을 동원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교통이 1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가 관권을 동원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삼성교통 이경규 대표는 “지난 주말 사이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명의의 전단지가 시 전역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됐다”며 전단지 배포를 당장 중단, 회수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전단지를 배부 받은 이·통장들이 가호를 방문해 배포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면서 “앞서 설 연휴기간동안 작성명의도 없는 전단지가 배포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관권을 동원한 직권남용과 삼성교통 죽이기가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작성자 명의조차 없거나 민간단체 명의의 전단지를 관권을 동원해 작성·배포하는 것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에서 삼성교통 측은 ‘삼성교통과 대립된 입장에 있는 진주시도 당연히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또 봉사단체가 파업과 관련해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삼성교통 측은 “배포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 내용에 허위사실이 포함돼 있어 문제가 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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