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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서춘수 함양군수 "투명·평등·공정한 새 함양시대의 원년"
기사입력: 2019/01/29 [18:33]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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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하고 있는 서춘수 군수    

 

군민중심 열린행정·엑스포 성공 역량 집중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실현 등 목표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6개월은 군정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기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
서 군수는 "새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투명·평등·공정한 새 함양시대'를 활짝 여는 원년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 군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군정지표 아래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성장농업 △맞춤복지 △균형발전 △소득관광 등 5대 군정방침 실현과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으로 군민이 주인인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다음은 서춘수 군수와의 인터뷰 요지.

 

▲ 열린 군수실 운영   

 

-올해 함양군정 방향은
▶함양군의 2019년 당초예산은 지난해보다 399억 원이 증가한 4807억 원이다.
이 같은 예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기반 조성에 165억 원,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에 229억 원, 지난해 9월 읍·면 순방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194억 원을 배분하는 등 함양의 미래 비전과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들의 삶을 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건설사업 등에 예산을 과다 투입해 사후관리에 대한 부담과 실제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군민중심, 군민지향이라는 군정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와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


아울러 군민의 살림살이도 살뜰히 챙겨 나간다. 출산지원정책과 보육여건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보건복지와 문화기반을 갖춘다.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재해대비 사회안전망을 튼실하게 구축하고 사회간접자본 SOC사업은 대형 토목사업이 아닌 군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들에 집중하고, 군민이 우선되는 행정을 펼치겠다.

 

▲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2019년 함양군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중차대한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김경수 도지사를 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새해 1월부터 조직위원회 사무처에 경남도와 함양군 공무원 50명이 단계별로 파견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군은 조직위와 발을 맞춰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전문가 초청 강연이나 세미나를 통해서 단합된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위생관리와 친절향상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엑스포 행사를 위한 기반시설 중 주행사장으로 이용되는 산삼주제관 등은 이미 완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부행사장인 산삼휴양밸리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관람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서울 등 도심권 전광판 및 경기장 홍보와 고속도로 휴게소, 진·출입로 등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언론 등 각종매체를 통한 꾸준한 홍보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붐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엑스포의 사전 실행 점검단계인 2019 산삼축제를 국제행사 기준에 부합하게 개최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역량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톡톡톡 토크쇼    

 

-함양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함양읍 용평리 일원 구도심 활성화가 이뤄진다.
이번 뉴딜사업은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성하고 대주민 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그리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양한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세부사업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10월경에 사업을 시행해 2022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아울러 군의 미래를 내다보는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군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을 비롯해 도로변 노후간판 개선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 군 계획시설 도로 개설, 행복주택 건립 본격화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 청계광장 곶감 특판행사 참여    

 

-함양군의 전략농업 육성계획을 소개한다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유통인프라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안정에 집중한다.


소규모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사육규모를 확대하고, 토종벌 종 복원 입식 지원사업, 유기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할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웰빙시대 새로운 틈새 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향상, 대표 특산물인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마늘 특화단지 조성 등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한 농업인 월급제 등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농업인 복지환경도 조성한다.
기존의 주력 농·특산물인 함양곶감의 품질 규격화 및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명품 함양사과 육성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으로 품질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
청정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위해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브랜드화를 본격 시행한다.


또 농특산물 전문 유통센터 및 경매장을 설치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신규농업인 조기정착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유입 시스템을 다져 나가겠다.
서춘수 군수는 "새로운 함양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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