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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 제41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기사입력: 2019/01/10 [16:31]
강호석 기자 강호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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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이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목사 기념관이 ‘제41회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의 시대 정신이 반영된 우수한 건축물 매년 7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41회 심사작에 전국의 61개 작품이 2차에 걸쳐 심사·평가받았다.


손양원 기념관은 7개 작품 중 하나로 선정, 협회장상을 수여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념관은 손양원 목사의 애국 혼과 숭고한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손 목사의 생가터 주변 부지(함안군 칠원읍 덕산4길 39)에 지난 2015년 지어졌다.


경희대학교 이은석 교수·(주)코마건축사사무소의 설계로 부지 3656㎡에 전시장, 기록보관실, 기념품 매장,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듬해 2016년에는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 손 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배우는 의미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박제된 전시 방식에서 탈피해 손 목사의 저항, 희생, 화해의 세 가지 정신을 세 개의 전시실 공간 속에서 인식할 수 있다.

 

원형의 노출콘크리트 실린더는 하늘과 공간을 향해 열려 있는 동시에 고요한 기념관 내부를 보호하려는 폐쇄성을 지녀 방문하는 동안 사색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와 함께 함안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손양원 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돌 손양원 목사는 1902년 함안에서 출생해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과 더불어 살며 희생과 헌신의 삶을 실천한 인물이다.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이며, 1948년 10월 여순사건때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양자를 삼으며 초월적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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