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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재첩잡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 받아
하동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
기사입력: 2018/12/06 [16:20]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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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재첩 국가어업유산(재첩잡이)

 

 

하동·광양의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를 받았다.


하동군은 이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 김한기 관광산업국장이 참석해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소개하고,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제7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자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섬진강 재첩잡이를 포함해 모두 7개 어업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재첩서식 환경이 잘 보존된 섬진강 하구 기수역 140㏊에서 하동·광양 어업인이 ‘거랭이’라는 손틀 도구로 재첩을 채취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


군은 전통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가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됨에 따라 하동의 전통 차농업과 같이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섬진강 재첩을 토대로 한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승화하고, 재첩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6차 산업의 모델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윤상기 군수는 “섬진강은 단순히 어로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이 여가를 즐기는 활력 넘치는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섬진강을 누구나 가고 싶은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체험마을,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사무장, 바다해설사, 귀어·귀촌인 등 우수한 개인·단체를 선발·시상함으로써 우수 마을육성과 우수 인력을 어촌으로 유치하고자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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