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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 제2~3대 사령관 이·취임식
기사입력: 2018/12/06 [16:43]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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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식 사령관

 

 

해군잠수함사령부는 6일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2~3대 해군잠수함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주요 기관 단체장과 예비역, 군 지휘관 및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식은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군기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및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제2대 잠수함사령관 박노천 소장의 그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정일식 제3대 신임 잠수함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한 뒤 “한반도 안보상황의 변화속에서도 우리 바다를 지키고 해양에서 국가 이익을 수호하는 우리의 임무는 변함이 없다”며 “잠수함사령부는 유사시 전승보장을 위한 국가 핵심 전략부대로서 우리 바다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일식 신임 잠수함사령관은 취임사에서 “군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함”이라며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전비태세를 향상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국가전략부대로서 우리 잠수함부대의 역량을 더욱더 키워나가기 위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부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일식 신임 사령관은 1989년 해사43기로 임관한 뒤 안중근함장, 93전대장,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폭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갖췄다.


한편 이임하는 제2대 잠수함사령관 박노천 소장은 지난 2016년 10월 25일 해군잠수함사령관으로 취임한 이후 재임기간 중 수중 창끝부대로서의 임무수행 능력과 작전 능력을 한층 발전시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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