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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극 타이틀에 빛나는 ‘라이어 1탄’ 공연
한국 연극계의 신화! 살아 있는 전설!
기사입력: 2018/11/08 [16:32]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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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거창문화재단은 연극 ‘라이어 1탄’을 초대해 오는 21일 오후 3시와 22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재)거창문화재단은 공연계에서 유일하게 국민연극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상위권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는 연극 ‘라이어 1탄’을 초대해 오는 21일 오후 3시와 22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다.


‘라이어’를 처음 시작한 1998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37,000회를 넘겼고, 누적 관객 530만 명을 돌파해 국내 최장기, 국내 최대 공연 횟수, 국내 최대 관객이라는 한국 공연계 기록을 매일매일 갱신하고 있다.


‘라이어’ 인기가 꾸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은 바로 재치 있는 대사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 강력한 웃음코드로 중무장한 탄탄한 구성에 있다.


뿐만 아니라, 궁지로 내몰릴수록 뿜어져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후련함을 느끼게 한다.


해학을 담은 작품성으로 가벼운 웃음만 남기는 공연이 아닌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전파한다.


그 에너지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유입돼 세상에 해피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이 라이어의 숨은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사람들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의도치 않게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거짓말이라는 것은 한번 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렵고,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오히려 눈덩이처럼 부풀기 일쑤다.


‘라이어’의 거짓말도 그러하다.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과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한 또 다른 거짓말에 관객들의 오감은 무대 위 배우들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다.

 

탄탄한 개연성과 완벽하게 맞물리는 극의 내용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한다.


공연예매는 12일 오전 9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나 전화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학생 5천 원이고 중학생(만1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거창문화재단 예술 가족은 30% 할인(2매)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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