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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하동군수, 민선7기 네 번째 해외 마케팅
농·특산물 수출 중국行…동남아·일본·북미 이어 네 번째 시장개척
기사입력: 2018/11/08 [16:45]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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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 군수가 국제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와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시장 마케팅에 나섰다.


발로 뛰는 행정을 추구하는 윤상기 군수가 해외 마케팅에 나선 것은 민선7기 들어 동남아, 일본, 북미시장에 이어 벌써 네 번째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중국방문단이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산둥성 칭다오와 자매도시인 지난시 장추구, 후난성 장자제시를 차례로 방문해 농· 특산물 마케팅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외협력·수출지원·복지 담당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중국방문단은 출국 첫날 오후 2시 산둥성 제1 경제도시이자 무역 전진기지인 칭다오시 맥스타백화점에서 하동 농·특산물 판촉전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산동사무소장, 경남해외통상자문관, 재청도총영사관 영사, 코트라 청도관장,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관장, 재청도 한인회장, 한중우호협회장, 경남기업가 회장, 백화점 대표, 한인뉴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13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농·특산물 판촉전에는 녹차를 비롯해 유자차, 도라지배즙, 매실원액, 감말랭이, 매실장아찌, 부각류, 재첩국, 다슬기국, 섬진강쌀 등 하동 농·특산물 25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이어 칭다오시 정량중로에 있는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전시관으로 이동해 하동 농·특산물의 전시관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맥스타백화점 본가식당에서 남흥홍양그룹, 해지촌무역, 복만가유통 등 현지 바이어와 하동 농·특산물 수출 상담회를 갖고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다음 날은 칭다오시 경남사무소에서 윤상기 군수와 윤주각 소장이 경남사무소 전시관의 하동 농·특산물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입점 품목에 대해 협의한다.


군은 앞서 2004년 10월 장추시와 우호 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2007년 6월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 2010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도시 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장자제시와도 2005년 5월 우호 도시관계수립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 2006년 자매결연, 2012년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 협약 등을 통해 양 도시 대표단, 공무원, 청소년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민선군수 취임 이후 자매도시의 초청에도 일정이 여의치 않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두 시·구 지도자들을 만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칭다오에서는 농·특산물 수출상담, 현지 판매 등을 통해 하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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