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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순항’
지난해 연말 착공 이후 토공작업 등 기반시설 정상추진
기사입력: 2018/11/06 [18:02]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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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76만 ㎡ 부지에 총사업비 9959억 원을 들여 2020년 말 준공 목표로 정상추진하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만4463세대 등 모두 1만 4893세대로, 3만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중 공동주택은 민간이 6739세대를 분양하고 LH는 7724세대를 분양한다. LH 분양 중 1836세대는 바로 분양하고, 나머지 5888세대는 장기임대와 영구임대,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200세대도 포함돼 있다. 원주민에게 공급하는 이주자택지는 점포겸용 173필지, 협의양도인 택지는 주거전용 257필지를 대상자 선정이후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송신도시는 금정산 기슭에 다방천을 중심으로 건설되는 신도시로, 하천, 공원 등 공원녹지가 30% 이상 차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양산시는 사송신도시 준공 즈음인 2022년까지 노포~양산간 양산 도시철도를 부산시 지하철1호선인 노포역을 시점으로 사송공공주택지구,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을 거쳐 양산시 북정동까지 11.431㎞구간에 5846억 원을 투입해 완공할 계획이다. 이 중 2개 역사가 사송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돼 신도시 조기 조성과 안정화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송 신도시가 지난 2007년에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경기침체로 10년 이상 장기 표류하며 사업명이 3번이나 변경되는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전락할 수도 있었으나, 양산시와 LH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현재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토공작업은 전체 약 48% 진행률로 부지 조성 중이며, 향후 기반시설(도로, 교량, 상하수도 등) 도 순조롭게 공정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앞으로 사송신도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겠다”며 “LH와 긴밀히 협의해 기반시설(주차장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2030년까지 인구 50만의 동부경남 핵심도시로 가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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