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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모저모 5
기사입력: 2018/10/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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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등의 유래, 기원 등 글짓기 전시 작품

굽이쳐 흐르는 남강변이 바라보이는 진주성 서장대 인근의 산책로에는 진주 유등의 유래와 기원 등이 담긴 글짓기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해 진주성을 노리는 왜놈들을 상대로 부지깽이도 들고 일어나자 동백기름 양초들도 불을 밝혀 침몰하던 조선을 인양했다. 426년 전 그해 시월 조선백성들은 유등을 만들어 소원을 빌며 남강에 띄워 보내 진주가 안녕하길 희망했다. 글로벌 축제 유등의 기원 속엔 분연히 일으선 진주가 있었다.

 


◇ 개천예술제의 백미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진주대첩 승전 426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역사 재현 퍼레이드인 전국가장행렬이 지난 4일 진주성 영남포정사 앞 특설무대에서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을 시작으로 진주성 안에서 출발해 촉석문, 인사 광장을 거쳐 중앙광장 등 시내 일원을 행진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치뤘다. 의병, 논개의 구국 혼이 잠들어 있는 충절의 고장을 표현하며 진주의 역사성을 부각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진주에서 전국 싸움소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
진주시 판문동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는 전국싸움소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로 마주한 용호상박 두 투우의 치열한 신경전이 경기장에 한층 긴장감을 더하자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싸움소들의 생생한 거친 숨소리에 같이 호흡하며 저마다 점찍어 둔 싸움소를 응원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소싸움외에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 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슬픈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용다리 전설

진주성 북장대 부근 용머리가 양쪽으로 붙어있는 돌다리인 용다리에는 고려초 양반 규수와 머슴의 신분 차이로 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이야기가 있다. 상사병으로 죽은 아씨의 뒤를 따라 목을 매고 죽은 돌쇠의 사랑을 슬퍼한 수천마리의 개구리들이 돌쇠가 우는 소리와 같았다 한다. 이 다리를 두 번 왕복하면 상사병도 낫게 하고 부부의 사랑도 돈독하게 한다고 한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돌쇠가 지성으로 사랑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돌다리를 걷는 관람객들이 숙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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