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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교통 소통의 힘은 바로 ‘자원봉사자’
기사입력: 2018/10/10 [17:15]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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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 10월 축제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만든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했다



경찰, 7개 교통봉사단체, 공무원 등 1만2천여 명 참여
시내버스 10대…축제 휴일 120, 130, 251번 추가 운행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남강 일원서 개최되는 진주시의 10월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하는데는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숨은 공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가 있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에 따라 급증하는 차량 및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진주시의 교통대책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남강의 밤 추억을 담아 두기에 충분했고 그동안 우려됐던 교통 체증은 찾을 곳이 없었다.


부산에서 진주를 처음 찾았다는 이모(57) 씨는 “축제 규모와 야경에 놀랐고 편리한 셔틀버스 운행에 놀랐으며, 차량 막힘없이 뻥뻥 뚫린 교통흐름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면서 “남강유등축제가 명성에 어울린 글로벌 축제답다”고 평했다.


진주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경찰, 7개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1만2천여 명이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10월 축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대책 매뉴얼에 따라 실시간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500여 명의 경찰은 주요 교차로 및 행사장 주변에서 교통통제는 물론 진주 전역의 교통을 관장해 사고예방 등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7200여 명의 7개 교통봉사단체는 차 없는 거리 교통통제 3구간 5.8km 거리인 강남로, 남강로, 논개길과 셔틀버스 전용도로 2.8km에서 단체별 지정된 근무 구간에서 보행안전사고 예방 및 시가지 교통통제를 맡고 있다.


특히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셔틀버스 회차를 하는 도로변에서 신체적 위험을 감수하면서 셔틀버스가 1일 390여 회 안전한 운행이 되도록 밤 11시 넘어서까지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1400여 명 공무원은 임시주차장 관리, 셔틀버스 탑승자 안내, 셔틀버스 전용차로 관리 등 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 및 시민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시민들께서 자가용을 안 타고 시내버스를 타는 이동률이 의외로 높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3개 노선인 120, 130, 251번에 시내버스 10대를 증차해 휴일인 13·14일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월 축제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자들의 안내에 시민들께서 적극 따라주시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교통안전과 소통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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