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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복지부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기사입력: 2018/10/10 [17:17]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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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료기관으로써, 보건복지부는 2021년까지 전국 100개소로 확대·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으로 전국 8개소이며, 전국 8개소 중 2개소가 경남지역에 지정됐다.


지정 병원에서는 장애인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이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 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 등을 갖춰야 하며, 보조인력(수어통역사) 배치 및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장애 특화 탈의실도 설치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 안전편의 관리비가 추가 지원되고 장애 특화 장비비와 탈의실 등 시설 개보수비가 지급된다.


지정된 건강검진기관별로 시설 개보수와 검진의료장비 구매 등을 마치면 순차적으로 장애 친화 건강검진서비스가 시행될 계획이며, 시행일은 도·시군 홈페이지 및 장애인단체를 통해 별도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향후 장애 친화 건강검진서비스가 시행되면 휠체어 장애인이나 신체 변형이 일어난 장애인뿐만 아니라, 서 있기 힘든 응급 환자나 노인도 특수 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을 이용해 유용하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발견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데, 그간 장애인은 국가건강검진에서도 물리적, 심리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사람중심의 경남 복지! 장애인과 함께한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정된 장애인건강검진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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