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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모저모 4
기사입력: 2018/10/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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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초롱 불 밝힌 진주성 외벽을 따라 걷는 ‘설레임’
진주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보기 전의 ‘설레임’과 실제 관람시 입에서 절로 나오는 ‘탄성’, 그리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그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이라는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형태로 나타난다. 지난 8일 저녁 청사초롱 불 밝힌 북장대 아래 진주성 외벽을 따라 걷는 발걸음이 몹시 경쾌하다. 이는 탄성과 추억에 앞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힘든 걸음도 가볍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 진주성에서 바라보는 유등의 미(美)에 ‘미소가 절로’
진주 남강 위에 떠 있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유등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새로 설치된 부교 위나 진주교·천수교 등 다리위, 망경동 남강 둔치 등 다양한 답변들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나 뭐니뭐니해도 진주성 성벽에 기대 지긋이 남강변을 감상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을 추천하는 사람도 제법 많다. 실제로 저녁 시간대 진주성을 방문한 전국 각처에서 온 관람객들은 성 내의 유등 감상에 더해 진주성에서 남강변을 내려다 보며 감흥에 빠진 이들이 적지 않았다.

 

 


◇ 물·불·빛의 축제에서 ‘앵두등 진주교’에 취한 시민들
우여곡절을 겪고 나서 새롭게 탄생한 앵두등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입장료가 유료이던 시절 가림막 논란을 벗어나기 위해 탄생한 앵두등이 축제 무료화시대에도 그 생명력을 간직한 이유는 다름아닌 물·불·빛의 축제에 어울리는 ‘예술적 아름다움’에 다름아닐 것이다. 평상시에도 진주교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운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축제기간에만 감상할 수 있는 앵두등은 그 자체로 유등축제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 “축제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앙꼬빠진 찐빵이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허기진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기 마련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남강둔치에 마련된 먹거리 부스를 통해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야시장에서는 통돼지 바베큐나 닭꼬치 등 다양한 축제음식이 마련돼 있어 가을날 축제감상의 여유로움을 맛있는 음식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축제 분위기에 젖어 먹거리 코너에 한참 줄을 서는 등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쉽게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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