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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진주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하자!
“유등 보고, 예술공연 즐기며, 드라마 주인공도 돼보자”
기사입력: 2018/09/27 [18:26]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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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와 진주성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쏘아 올려진 불꽃놀이    

 

추석을 지나 서늘해지는 가을녂이면 너나 할 것 없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다름아닌 천년고도 ‘진주시(晋州市)의 10월 축제들’이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세계축제도시이자 축제 원조도시 진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 10월 축제가 남강 일원서 성대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면서 명품도시인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가슴 떨리는 3대 축제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그대는 이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 시기에 와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두세 번 방문했다하더라도 매번 달라지는 콘텐츠와 잊을 수 없는 야경의 황홀함은 찬바람이 불고 오곡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이 다름아닌 진주의 10월축제다.


이에 본지는 진주시의 도움을 받아 진주의 10월 축제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편집자 주>

 

 

▲ 진주성과 남강일원에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 축제 관람 인파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하늘을 나는 최첨단 콘텐츠와 유등이 만나다


하늘 위의 대형풍등이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첫 선을 보였다면 올해는 움직이는 등이 선보인다. 이번 드론을 이용한 군집 아트쇼는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 표현을 시작으로 논개 가락지, 비차 등 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연출한다.


10월 1일에는 유등축제 초혼점등식 행사로 오후 7시 40분 처음 선보이게 되며 5일, 6일, 8일, 13일 오후 8시에 각각 총 5번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1일 불꽃놀이는 오후 8시다. 올해는 불꽃놀이도 워터캐논, 불기둥, 칼러선샤인 등을 이용, 차별화했다.


▲베트남 다낭의 용다리 진주에 옮겼다!!


지난해 중국 시안의 진시황과 병마용, 프랑스 에펠탑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유등시리즈는 베트남의 다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용다리를 진주 남강에서 볼 수 있다.


음악분수대에서 진주성으로 갈 수 있게 설치한 부교를 용다리로 제작해 부교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남강 건너편 둔치에서 바라보면 용 한마리가 진주성을 수호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축제를 표현한 것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내 곳곳에 등장한 유등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전통시장과 젊은이의 거리인 로데오 거리를 따라 진주를 느낄 수 있도록 유등 전시를 확대했다. 진주교 앵두 등(燈) 터널길을 지나 축등을 따라가면 머지않아 진주의 전통시장 중앙시장을 만나게 되고 많은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경연이 펼쳐지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낮에는 공연, 밤에는 유등을 볼 수 있다. 한 블럭만 지나면 진주의 젊은이로 붐비는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하트 천사의 날개 등(燈)에서 사진찍기 체험과 함께 진주의 젊음을 만끽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교와 천수교의 새로운 변신


앵두 등(燈) 모양을 이용해서 교량 위에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곳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유일하다. 터널 속의 화려한 불빛과 함께하는 진주교는 난간에서 높이 1m, 폭 5~20m의 개방형 공간을 설치해 진주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 그리고 유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고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설치했다.


천수교에서 바라보는 유등과 촉석루는 꼭 지나가야할 필수 코스 중에 하나다. 서쪽에 위치한 천수교는 별빛이 비치는 다리로 표현된다. 천수교는 10월 축제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상불꽃쇼를 찍는 포토존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다.

 

 

▲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유등이 황홀함으로 축제장을 수놓고 있다.   

 

◇제68회 개천예술제

 

▲풍물시장, 문화 예술과의 만남


이전에 알았던 풍물시장은 잊어라~. 문화예술과 접목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무용, 휘호시연, 소규모 밴드 등이 상시 공연되며 젊음의 광장에는 청년창업 지원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이 열리며 우리나라 유일의 서커스를 다시 만나게 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그림 그리기, 흙공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물시장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개천예술제의 백미 가장행렬의 추억 속으로~


개천예술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장행렬이다.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재현행사인 야간 가장행렬은 오는 10월 3일,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주대첩광장에서 시작한다. 또한 전국에서 24팀 2500여 명이 참여한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10월 4일 오전 12시 진주성에서 시작해 진주중학교까지 이어지며 진주시민과 전국에서 모인 참가팀이 모여 누가 더 잘 하나 뽐내는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꼭 봐야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100여 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뮤지컬은 꼭 봐야할 공연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에서 김시민 장군의 승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10월 10일 공북문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무대


개천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야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거리 퍼레이드가 진주성 공북문 특설무대까지 이어진다. 이날은 진주시 30개 읍·면·동 풍물팀의 합동 농악놀이, LED 타악퍼레이드 B-Boy와 시민참가자 플레시몹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주대첩 승전보 상황극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풍등을 날리는 등 당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와 함께 제68회 개천예술제의 마지막 밤을 즐길 수 있다.

 

◇2018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 보자


오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는 남강 장재동 둔치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연애인과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 레드카펫을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다양한 포토월과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드라마 장면 연출 체험을 통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10월 2일, 별들이 진주에 모여


10월 2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방영된 공중파, 케이블, 종편채널을 망라한 국내 모든 장르의 드라마 스타들이 진주를 찾는다. 어떤 별이 진주를 방문할지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축제를 보는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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