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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 앵두 등(燈)…유등축제 새 명소로 ‘재탄생’
관람객 조망권 포토존 확보 및 안전난간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8/09/13 [16:05]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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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망권 포토존 및 안전난간 역할로 재탄생하게 될 진주교 앵두 등


 

관람객들의 조망권 포토존 및 안전난간 역할로 재탄생하게 될 진주교 앵두 등이 유등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조짐이다.


올해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가 무료화로 전환되는 가운데 예년까지 천수교와 진주교 두 곳에 설치돼 관광객의 조망권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던 앵두 등(燈)이 진주교 한 곳만 설치된다.


이에 관광객의 조망권이 훨씬 좋아지고 안전난간 역할은 물론 포토존으로서 인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앵두 등(燈) 터널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이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여전히 아름다운 남강의 조망을 가린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으나, 그동안 앵두 등(燈)  터널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진주교는 인도와 차도 사이에 난간이 없어 자연스레 안전난간 역할도 해왔다.


그럼에도 진주시는 앵두 등(燈) 터널의 처음 설치된 배경이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 추진으로 설치됐기 때문에 천수교와 진주교에 앵두 등(燈) 터널은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올해 당초 계획했다.


그러나 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 추진과정에서 진주시의회 의원간담회 및 시민공청회 등에서 앵두 등(燈) 터널을 존치해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앵두 등(燈)  터널의 볼거리 제공, 안전난간 역할 등 장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진주교에만 설치키로 했다.


진주교에 설치되는 앵두 등(燈)은 교량 난간에서 높이 1m, 폭 5 ~ 20m의 개방형 공간을 여러 곳 설치해 진주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 그리고  유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등축제에서 진주교의 앵두 등(燈 )터널 테마 길은 새롭게 단장돼 더 이상 가림막이 아닌 남강유등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안전사고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보호하는 안전난간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처음 입장료 유료화를 추진하면서 축제장 안을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했고, 지난 2016년에는 진주교와 천수교에서 진주성과 남강을 바라볼 수 없다는 다수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앵두 등(燈)을 이용해 펜스를 설치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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