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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 추진 ‘박차’
기사입력: 2018/09/11 [16:12]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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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가호동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예정 위치



경남도와 사업추진 협의…내년 4월 보상 후 공사 착공
기존 버스터미널 활성화방안 등은 시민의견 적극 수렴

 

진주시가 가호동에 추진하는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은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일원화하고 주거,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시는 그동안 재원확보 방안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오던 중 지난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민간투자자를 선정, 민간사업비 2300억 원을 투입해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남도에 지난해 7월 신청서를 접수했다.


올해 8월 경남도의 보완 요구사항인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위한 편입부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완료한데 이어 이달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경남도와 협의 후 내년 4월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지난 1973년 건립돼 45년이 경과한 기존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은 노후화돼 있고 협소해 이용이 불편함은 물론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혼잡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의 원인과 이용객의 안전에도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으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진주역 등이 각각 분산돼 진주시민은 물론 서부경남 시·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진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진주의 관문인 가호동으로 이전하게 되면 분산돼 있는 대중교통이 한곳에 모이게 됨으로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고속도로 및 KTX 이용이 편리해져 교통 요충지로서 서부경남 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기반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주시는 복합터미널 이전사업과 병행해 현재의 터미널 이전계획 입안 시점이 20년 전인 만큼 팽창하는 도시기반과 교통여건 등을 감안하고, 이전에 따른 원도심 주민들의 불만해소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기존터미널 활성화 방안 등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호동 복합터미널은 단순한 여객·운수터미널이 아닌 매우 이상적인 ‘멀티플랙스형 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는 초현대적인 상가는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시설과 국제적 수준의 컨벤션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경남 중심도시로서의 진주시 품격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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