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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랜드마크 동방관광호텔 14일 재개관
오랜세월 진주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진주의 상징 '새 단장' 오픈
기사입력: 2018/09/10 [16:12]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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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와 오랜 역사를 함께하며 진주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진주동방관광호텔이 지난해 호텔 구조 변경 및 부분 증·개축을 거쳐 오는 14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부경남의 관광산업 중심지인 진주에서 진주동방관광호텔은 호텔식 나이트클럽과 진주남강의 빼어난 조망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해 왔다.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진주성과 함께 가장 많은 이름을 거론하는 진주동방관광호텔은 그 상징성만으로도 진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진주동방관광호텔은 지난 1985년 12월 18일 설립돼 1987년 8월 4일 준공식을 갖고 그해 9월 29일 전관을 개관해 진주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던 중 1996년 6월 26일 신관 객실 58실을 증축 준공해 이듬해인 1997년 3월 30일 총 객실 125실을 갖추고 특2등급 관광호텔로 승격돼 운영돼 왔다.


사회 전반에 걸쳐 침체된 경기로 인해 외식과 관광 등 유흥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부진하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진주동방관광호텔을 제이스퀘어(J SQUARE)호텔이 인수하면서 지난해부터 웨딩홀, 사우나, 객실 등 부분 증·개축과 호텔 구조 변경을 거쳐 객실을 83실로 줄이고 일체의 유흥업소를 없애 깨끗한 이미지로 변모하면서 진주의 상징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화려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시 남강 변에 위치하고 있는 동방관광호텔은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끌어안고 강 건너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마주하며 문화 관광의 도시 진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남다른 애정을 갖고 동방관광호텔을 주시하는 시민 A씨는 “동방호텔은 진주의 상징과 같다. 타지의 사람들이 진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진주성, 논개 등을 제외하면 동방호텔을 제일 먼저 떠 올린다”며 “긴 세월을 굽이치는 남강 변에서 조용히 자리한 채 묵묵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진주와 함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을 한다고 하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고 감격해 했다.


한편 진주동방관광호텔의 경영이념은 ‘깨끗한 시설, 정갈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로서 진주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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