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획/특집
진주시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 '눈에 띄네'
기사입력: 2018/08/09 [18:4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지난달 23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망경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민선7기 조규일 시장 "소통과 공감 속 시민불편 해소 최우선"
노약자, 어린이 및 가축·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발 벗고 나서


진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노약자,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농작물, 가축 등을 대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폭염해제 시까지 매일 본부 1명 및 읍·면·동 각 1명씩 비상근무체제로 폭염특보에 따른 상황전파 및 상황관리, 일일보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정보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제9대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래 태풍이 불어닥치는 등으로 제대로 된 취임식도 못한 상태에서 재난대비에 적극 나서고 이어 역대 최악이라는 폭염더위 속에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시민들에게 깊이 어필해 '젊은 새 시장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빛은 뭉클하기만 하다.


다음은 진주시가 폭염더위 속에서 취한 제반노력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들로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진주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민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시는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휴식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531개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중식비·냉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매일 전화로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센터 14개소,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에 간호사 38명이 5639명의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검사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 확인 등 특별 관리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

 

▲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는 진주시    

 

◇건설현장 폭염피해 예방활동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는 물론 건설현장 근로자가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정재민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수시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휴식 시간제 운영 등 각종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생수 3025박스, 포도 905박스를 공급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축산 폭염피해 최소화

 

시는 가축 폐사와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약품과 소독지원 등 가축질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4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모기매개 질병과 진드기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관내 전 축산농가에 소, 돼지, 닭 등 축종별 주요 관리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과일 일소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 관수작업과 충분한 토양수분 확보로 품질 좋은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벼, 밭작물, 과수, 축산 등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직원이 현장출장에 나서, 폭염주의보가 발생되면 낮 12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나 야외작업을 금하도록 농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가 시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다각적으로 폭염피해 최소화 안간힘

 

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호등 대기 인도변에 그늘막 설치사업
진주시와 LH는 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진주시는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 9개소에 그늘막을 이미 설치한 바 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73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승강장 폭염대비 차광필름 설치
시청 승강장을 비롯한 진주시 중심노선 승강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햇빛 차단용 차광 필름 설치 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다.
도시형 승강장은 햇빛 투과율이 높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불편이 많았는데 이점이 조금이나마 개선된 것이다.

 

▲살수차 운영으로 열섬현상 완화
지난달 23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도심 열섬완화를 위해 살수차 3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는 살수차 8대를 추가로 투입하는가하면 조만간 산불진화차량 4대도 살수작업에 동원할 계획이다.

 

▲가뭄대비 수목 관수작업 총력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도로변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지공원 내 조경수 및 가로수에 관수작업 및 최근 식재한 수목에 2600여 개의 물주머니 달기 사업 등을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해 수목고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조규일 진주시장이 초장동 물첨벙 물장구 어린이 물놀이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시는 여름 방학기간에 맞춰 진주시청 외 3곳(종합경기장, 신안고수부지, 초전공원내)에 물첨벙, 물장구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조규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시·점검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하에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