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
‘밀양이 학교다’ 밀양행복교육지구사업 순항 중
교육공동체 구축 등 과제사업 가시적 성과 거둬
기사입력: 2018/08/09 [17:20]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밀양행복교육지구 조성사업이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의 탁월한 협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말에 열린 밀양행복교육지구 청소년 토론캠프

 

 

지난해 9월 경남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2억 원(도비 6억, 시비 6억)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2년간 추진하는 밀양행복교육지구 조성사업이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의 탁월한 협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한 학교 만들기, 마을학교 운영 등 세 가지 과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양시는 밀양만의 특화과제로 청소년 토론문화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밀양교육지원청 내에 밀양행복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공모를 통해 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일선 교사들과의 소통공감 협의회 등을 정례적으로 진행해 밀양 교육의 현안들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행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급 학교마다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 조성을 위한 청소년 자치활동,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학교 밖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5월에는 시민교육,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7개 분야에서 71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해 활동 중이며 7월에는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꿈마중 학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학생 중심 마을학교가 창단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현재 합창, 과학탐구, 영상제작, 바리스타, 네일아트, 댄스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16개의 동아리가 결성된 상태다.


또 밀양의 특화과제인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청소년만을 위해 밴드 ‘서율’을 초청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관내 중고생 130여 명이 참여해 평소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또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7월에는 1박 2일간의 청소년 토론캠프를 열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밀양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안에서는 마을교사와 교사 협력형 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 밖 마을에서는 지역중심형 마을학교와 학생중심 마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후 교원, 지역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보다 내실있는 밀양행복교육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이 학교다’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 학생들이 모두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지역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조선욱 장학사는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밀양 지역 전체를 배움터로 만들어 우리 지역 아이들 모두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밀양시, 밀양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뿐만 아니라 밀양시민 모두가 밀양행복교육지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존했다.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