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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시 보건소 “음식물 섭취 유의, 위생수칙 준수”
기사입력: 2018/08/09 [17:20]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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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보건소가 음·식료품 섭취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 수칙 포스터

 

 

한 여름의 뙤약볕과 찌는 듯한 폭염도 휴가철 시민들의 국내·외 여행 발걸음과 외부활동을 막아서지 못하고 있다.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는 시기지만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잦아지고 있어 진주시보건소가 음·식료품 섭취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주의 예방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은 어느 때보다 음식물 섭취에 유의해야 되는 시기로 요즘이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병원균 증식이 잦다.


이런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할 수 있는데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도 증가할 수 있어, 간 질환이 있거나 알콜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와 취급에 주의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필리핀 등을 여행한 후 발생한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가 전년대비 약 270% 증가해 해외여행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은 친지, 가족 등과 함께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 집단발생 사례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 접촉을 자제해야 하며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위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려 진료를 받을 것과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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