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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 경남 농촌 스탬프투어 여행지(2)
농촌 가치 체험…자연과 전통, 힐링 모두 만끽
기사입력: 2018/08/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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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평리마을 땟목체험    

 

 

본격 휴가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 공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촌 마을 여행 장점을 부각시키며 홍보에 나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도 실시한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통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 3가지 유형을 가진 곳을 선택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찍으면 농산물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17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여행지를 기존 50개소에서 92개소로 선정해 확대했다. 경남은 이 중 10곳이 포함됐다.

 

◇밀양 평리마을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지역인 밀양 평리마을은 물문화 축제와 함께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준다.
밀양댐아래 마을로서 고사천인 1급수에서 각종 민물어종(쉬리, 열목어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밀양댐 생태공원과의 다양한 물문화 체험을 비롯해 30여 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감자를 캐고 채소를 수확하다 더우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땟목을 타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다 어둑어둑 해질 무렵이면 마당 한가운데 모깃불을 피워 놓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한낮에 수확한 감자와 잡은 물고기를 삶고 구워 먹는 재미는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평리마을'은 맑은 산촌의 대표적 체험 마을이자 정보화 마을이다. 마을 주변의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밤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낀다.
밀양댐 아래 위치해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마을로 1급수의 고사천에서는 각종 민물어종(쉬리, 열목어, 얼음치, 꺽지 등)을 볼 수 있다. 회의실 및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50인 규모로 당일 및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방문을 통한 농촌문화체험을 하기에 적합하다.


밀양에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평리마을은 마을 뒤편으로 병풍처럼 우뚝솟은 백마산과 옆으로 밀양의 자랑인 밀양댐이 있다.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배경으로 자연 훼손이 전혀없고 농경지도 자연환경을 그대로 갖추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을 연계한 동부 경남 최대의 휴양지로 기대되는 마을이다.


높은 고지에 있는 평리마을은 평리, 바드리, 모래동, 풍류동 이렇게 4개의 자연부락이 모여서 한마을을 이루고 있다. 바드리에는 가야시대에 축성된 백마산성과 같은 문화자원이 있으며, 풍류동은 퉁소를 불고 북을 치며 칭칭나네를 부르고 춤을 추는 풍류가 있는 마을로서 칭칭이산과 둥둥재고개는 모두 풍류와 관계된 지명이다.


추천 체험거리로는 뗏목타기, 물놀이, 메밀묵 만들기, 옥수수 따기 등이 있다. 먹거리는 도시에서 먹어보지 못했던 흑염소 불고기, 손두부, 평리정식, 평리비빔밥 등이 있다. 볼거리로는 주변에 표충사와 얼음골, 영남루, 밀양댐 등의 명소가 있다.

 

▲ 밀양 평리마을 메밀묵 만들기    

 

◇사천 우천 바리안 마을

 

우천 바리안 마을은 솔숲 향이 가득한 와룡산 기슭에 자리해 탁 트인 구룡 저수지와 사시사철 맑은 물이 끊이지 않는 죽천강 개울의 물놀이장과 강둑에 잘 어우러진 숲 그늘이 있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천혜의 휴양지다.
흙내음 나는 농촌생활체험과 자연 생태체험을 하며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농사체험, 물놀이, 역사장소탐방, 자연물공작공예 등을 할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한식(쌀, 콩, 감자, 고추, 당근, 마늘, 배추 등)이 추천된다.

 

▲ 사천 우천 바리안 마을 물놀이 체험   

 

◇남해 해바리마을

 

해바리마을은 청정해역 강진만 바다와, 환경의 보고인 갯벌, 그리고 대방산 자락에 숲과 논, 밭이 펼쳐진 반농, 반어촌 마을이다. 바다에서는 일일 어부가 돼 그물을 당기며 물고기를 잡는 선상어부체험을, 갯벌에서는 환경을 지켜주는 바다 생물을 관찰하는 갯벌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경운기트레킹을 통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들판의 모습을 감상하고,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과 토피어리랜드창조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바리마을은 우리나라에 유자를 최초로 확대 보급시킨 마을로서, 인심 좋고 장수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 이미지 사진(농어촌 공사 제공)    

 

◇진주 가뫼골 마을

 

가뫼골 마을이 위치한 진주시 명석면 덕곡리는 예부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 살기에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광제천(廣濟川)과 태천(台川)의 합류로 인한 넓은 농토 형성으로 인심이 후덕하고, 마을 앞산과 뒷산의 울창한 송림에 살았던 황새 때문에 그렇다고 전해온다. 지금도 송림은 20㎞에 달하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손두부만들기, 감피자만들기, 매실따기, 자두따기, 감따기, 떡메치기체험, 인절미눈꽃빙수, 뚝딱감고추창, 감말랭이무침, 전동차타기 등이 준비돼 있고 먹을거리로는 가뫼골삼겹살, 단감비빔밥, 장아찌한정식, 청국장, 된장찌개 등이 추천된다.
인근볼거리로는 진주촉석루, 진주박물관, 청동기박물관, 성철스님생가, 돌집(소석원), 광제산봉수대, 경남수목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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