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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순직 故 현석민 주무관 영결식…남해군청 광장서 거행
남해군청장으로 장례 진행, 1계급 특별승진 추서
기사입력: 2018/07/12 [17:12]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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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오후 6시께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장포마을 모상개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차량전복사고로 순직한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구 창선면사무소) 소속 공무원 故 현석민 주무관(46)의 장례가 ‘군청장’으로 거행된다.


남해군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현석민 주무관의 장례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하기 위해 ‘군청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공무상 순직임을 감안, 1계급 특별승진을 추서키로 했다.


영결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유가족과 동료직원,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거행된다.


빈소는 현재 사천시 소재 삼천포서울병원 장례식장 1분양실에 마련돼 있다.


故 현석민 주무관은 2007년 12월 3일 서울시 도봉구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며, 2010년 11월 15일 남해군으로 전입해 미조면,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 해양수산과 등을 거쳐 창선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했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조직위로 파견돼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했으며,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유공으로 국토해양부장관표창과 군정발전 유공으로 남해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2명의 자녀가 있다.


이번 사고는 피서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해수욕장 환경정비를 하고 故 현 주무관을 비롯한 직원 3명은 남아 늦게까지 마지막 뒷정리를 한 뒤 행정복지센터 1t 트럭 관용차량을 타고 복귀하던 중 해수욕장 출구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도로 밑으로 전복돼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을 하던 故 현 주무관이 순직하고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을 당한 직원 2명은 경상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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