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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 K팝 월드페스티벌' 김정숙 여사도 응원
10월 5일 개막…전 세계 75개국서 해외예선 열기 후끈
기사입력: 2018/07/12 [17:47]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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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인도 국빈 방문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뉴델리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청와대·창원시 제공)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지구촌 최대의 K팝 축제 ‘2018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앞두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5개국에서 해외예선이 치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선 참가 인원만 4천여 팀 15만여 명에 이르고, 걸리는 시간도 약 5개월이다.


그 규모에서 짐작할 수 있듯, 현지의 분위기도 뜨겁다. 미얀마에서는 한 참가자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르자 수백 명의 관객들이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에서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인도에서는 지난 9일 국빈 방문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숙 여사는 뉴델리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흥겨운 분위기에 맞춰 율동을 보이기도 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K팝 분위기를 실감했다.


예선을 통과한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두 차례의 심사까지 최종 통과한 14팀에게만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오랜 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에야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이라는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오는 10월 5일, 2만여 명의 관객과 화려한 특설무대, 참가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감동의 현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렇듯, 창원은 한류의 중심도시로 전 세계의 K팝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2011년 첫 회 때는 16개국 21개 팀이 참가하는데 그쳤으나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또 본선무대는 KBS 2TV를 통해 전국에, KBS world채널을 통해 전 세계 100개 국에 방송되고, SNS Live 방송을 통해 지구촌 600만 시청자가 동시에 관람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경연대회에서 우수 한국상품전이 함께 열리는 등 국제적인 교류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특히 올해는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의 해이기도 한 만큼, 해외관광객 및 국내관광객 유치에 더욱 열정을 쏟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만족하지 않고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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