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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양초 ‘치즈의 매력에 퐁당’
다문화 학생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활동 가져
기사입력: 2018/07/11 [17:21]
최민두 기자 최민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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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남양초등학교가 지난 10일 가나안 목장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천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10일 ‘가나안 목장’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초등학교는 도교육청 선정 다문화교육 중점운영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다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식습관 함양을 위해 농촌체험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치즈 교육’과 ‘치즈와 피자 만들기’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목장 내 해설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치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았고,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이해했다.


 이어 아이들은 목장에서 제공한 소금물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절여 스트링 치즈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제작한 치즈와 각종 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먹는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신기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니 밖에서 파는 그 어떤 피자보다 맛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담임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 사천의 낙농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다문화 학생들과 협동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맛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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