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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대학생단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기사입력: 2012/03/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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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30여명의 북송 여부를 놓고 국내외적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로 구성된 인터넷 안보방송국 '리얼코리아'가 탈북자 북송에 반대하며 8일 집회를 가졌다.
 리얼코리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국내외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자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중국정부에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탈북자들을 제3국으로 보내달라' '내 친구들을 구해줘(Save my friend)'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성곤 리얼코리아 대표(영남대 4학년)는 "이념을 떠나 인권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며 "지금은 거리로 나와 탈북난민의 안전을 호소하는 것이 그 어떤 인문학 강의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코리아는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유투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파해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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