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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대응
멸강나방, 먹노린재, 잎도열병 등 병해충 중점관리 당부
기사입력: 2018/07/11 [17:14]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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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농기원은 11일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해 농업인의 자율방제를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1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농기원은 11일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해 농업인의 자율방제를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1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 농기원 회의실에서 시·군농기센터 병해충 예찰업무 담담공무원과 도 단위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등 발생상황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회의로 농작물 병해충과 관련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농협중앙회, 도와 시·군의 병해충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병해충의 발생현황과 방제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도 농기원은 올해 비가 상대적으로 잦아 벌레보다는 병의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곰팡이성 병원균 발생에 대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경남에는 발생 되지 않았지만 국가금지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이 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약을 사용할 때는 등록된 적용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대 농업인 홍보강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산, 평택, 인천항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에 대한 예찰요령과 분류, 동정교육을 실시해 혹시 모를 농경지로의 유입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확정 발표한 ‘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는 올해 들어 8회째 발표한 것으로 벼와 콩, 채소, 과수 등에 나타날 수 있는 멸구류, 혹명나방, 노린재류, 고추역병, 탄저병, 과수에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담고 있다.


 도 농기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농작물병해충발생정보는 예방과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해충별 자세한 내용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 병해충에 대해 농가에서는 중점적으로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매년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키는 병해충 방제를 실천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 회의를 개최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정밀분석, 검토해 예보, 주의보, 경보로 구분된 병해충 발생정보를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정보는 시·군농기센터 및 도 농기원 홈페이지 병해충발생정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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