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홍준표 연말 복귀 시사…김무성도 다시?
기사입력: 2018/07/11 [16:21]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11일 미국으로 떠나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지난 8일 그동안 자신이 문재인 정부 정책에 관해 비판했던 내용을 다시 언급하며 “홍준표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받을 때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하며 “연말까지 나라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복귀 의지와 함께 그 시점까지 시사한 것이다.


 홍 전 대표는 글을 통해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과 경제 정책에 쏟아냈던 비판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한 대로 안보와 경제 상황이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보 정책과 관련해선 “문재인 정권이 진행하고 있는 평화프레임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깨고 북중러 사회주의동맹에 가담하겠다는 것”이라며 “헌법을 사회주의 체제로 개정하고, 국내 좌파들은 하반기에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을 이런 시도의 시작으로 본 것”이라며 “국민들의 거센 비판에도 위장평화회담으로 본 것은 그런 뜻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퍼주기 복지와 기업 옥죄기, 증세, 소득주도 성장론 등 좌파 경제정책으로 5년 안에 나라가 거덜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최근 공무원 증원, 강성노조, 물가폭등, 자영업자 몰락, 청년실업 최고치 경신,기업 해외탈출은 경제파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경고”라고 했다.


 또한 친박계를 중심으로 한 잔류파 의원들은 비박계 혹은 복당파의 좌장으로 꼽히는 김무성 의원도 전당대회 시기와 맞물려 다시 등판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박성중 의원이 논란이 됐던 휴대전화 속 메모가 김 권한대행을 포함한 복당파 의원들이 참석했던 모임에서 나온 내용을 기록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의심이 더욱 깊어졌기 때문이다.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