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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다음주 께 20~30명 집단 탈당"
YS, “날벼락 같은 일”…굉장히 격노했다 전언
기사입력: 2012/03/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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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7일 새누리당이 4·11 국회의원 총선 공천과정에서 자신을 포함한 친이(이명박)계가 대거 탈락,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최소 20~30명은 탈당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명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다음 주 정도에 집단 탈당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쪽에서 칼집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칼날을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사당으로 전락했다'며 탈당한 과정에서 부친인 김 전 대통령과 상의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다"며 "나 혼자 결정할 수는 없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 지역 여론이 워낙 좋고 또 여론조사 상에서도 계속 우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런 날벼락 같은 일이 닥쳤으니 좋을 리가 없겠죠. 굉장히 격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소장은 특히 "조만간 (김 전 대통령이) 말을 할 것이고, 총선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금은 4년 전에서 완전히 역전이 된 상태고 그때는 친박들이 다 학살당했다고 아우성을 쳤지만 지금은 아주 교활한 공작을 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탈락한 사람들과 무소속 연대를 하든 제3의 정당으로 옮겨가든 신당까지도 만들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놓고 있는 상태"라며 "사실 이런 일을 벌써 예견하고 준비해 왔던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 안팎으로 여러 (준비하던) 사람들이 있고, 재야에도 있고 교수도 있다"며 "범민주계와 함께 외연의 폭을 넓히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김 부소장이 모두 대통령의 자녀인데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획득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군사 쿠테다로 정권을 이룬 것"이라며 "아버지는 민주화 투쟁을 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손에 의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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