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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제9대 진주시장, 조규일호 닻 올라
기사입력: 2018/07/05 [15:55]
이경화 기자 이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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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온라인 취임 인사… 향후 정책 설명
"시민 누구나 소통을 강화하겠다" 

 

조규일 새로운 진주시장은 지난 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 중일 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시장은 향후 4년간 진주시정 방향을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밝히면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모두의 열망과 꿈을 함께 이루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던 공약사업을 착실하게 실천해 진주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를 위해 ▷공감하는 진주▷행복한 진주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 ▷남강이 특별한 진주 등 크게 5개로 나눈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가장 먼저 공감 소통하는 진주를 만들기 위해 월1회 이상 ‘시민과의 데이트’를 상설화하고,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소통 위원회’에서 여러 해결점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어 “진주·사천·산청 통합을 추진하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하며 초전 신도심 개발을 통해 100만 진주시대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 주차 빌딩 건립 등의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통시장별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노인전문병원과 치매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 문화, 일거리 제공 등을 위한 종합노인센터를 건립하겠다”면서 “돌봄 공간 확대 운영과 여성 재취업의 문을 열어 여성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립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재해 시민안전 체험 홍보관 조성, 축구·배드민턴·야구 전용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특히 “진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교육예산을 3% 이상으로 점진 확대하고 출산장려금, 산후조리원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민간·가정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전액 지원, 유치원 급·간식비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진주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안전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공기청정기를 전량 보급하며 동부·남부·혁신도시 등 지역별로 균형 있게 공공 도서관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그리고 “항공국가산업단지 내 첨단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평공단을 항공산단과 연계해 핵심혁신산업단지로 재편하며 ‘기업성장지원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하고 “농업기술센터를 조기에 이전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신선 농산물 지원 확대, 6차 산업 육성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도 함께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남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 공간을 확대하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는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중형 다목적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진양호에 호수를 조망하는 짚라인, 전망대 부근 스카이 워크, 둘레길 등 친환경 레저 힐링 공간으로 조성,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선거기간 동안 노출됐던 갈등을 화합과 상생으로 승화시키고 각계각층의 역량을 총결집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에 앞장서겠다”면서 “다른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사항 중 필요한 공약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직자들이 진정한 봉사와 참다운 공직자의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공무원들의 새로운 마인드 구축과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진주의 번영과 시민의 영광을 창출하기를 원한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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