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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 키우고 굿잡(good job)하는 미래 리더
기사입력: 2018/06/13 [21:3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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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8회 경남상업경진대회 열기 상업계열 특성화고 최대경연

경연종목 회계·창업·금융 실무 등 13개 분야 270명 참가 전공 실무능력 발휘
 

 
▲   참가 선수 격려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주최한 제8회 경남상업경진대회가 지난달 24일 대회 열기속에 도내 특성화고 온 270여 명 학생들이 경진 10개 종목과 경연 3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각 학교 전공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고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상업정보’ 교육과정이 개설된 상업·정보 계열 8개교, 농·생명산업 계열 1개교, 가사·실업 계열 2개교, 공업 계열 2개교, 총 13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온 학생들은 10개 종목과 경연 3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각 학교 전공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고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으로 진지한 모습이 역력했다.


명실상부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최대 경연장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같은 문항으로 시도 대회를 동시에 실시했고 이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5일~7일) 충남에서 열리는 2018년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이날 경남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전문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경진종목 및 경연종목은 ▲ ‘회계 실무’는 회계원리ㆍ원가회계 이론 시험과 회계 프로그램 기반의 회계정보처리시스템 실기로 치러지며, ▲ ‘창업 실무’는 창업일반 이론 평가 후 사업 계획서 작성 및 발표자료(PPT) 제작과 개별 발표까지가 심사 대상이다. ▲ ‘사무 행정’은 스프레드시트(엑세스 포함),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실기 3종목을 심사하며 ▲ ‘전자상거래 실무’는 전자상거래 기획과 운영 및 관리ㆍ법규 등의 이론과 전자상거래 구축 기술 능력을 심층 심사하며, ▲ ‘비즈니스 영어’의 경우 무역 영어를 기반으로 무역 일반 및 무역 서한 그리고 비즈니스 회화 등의 필기 심사 이후 상황별 Office English, 무역서한 내용에 대한 영어 면접까지 마쳐야 한다. ▲ ‘ERP(전사적자원관리)’는 경영혁신, 인사, 물류, 생산, 회계 관리 이론 시험과 ERP 모듈별 구축 및 운용 능력 실기를 병행 심사하며, ▲ ‘금융 실무’ 종목은 금융일반과 (금융)창구사무 필기 시험만으로 이뤄진다. ▲ ‘취업설계 포트폴리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취업설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제출하고, 발표자료(PPT)는 대회 당일 직접 제작해 발표한다. ▲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는 7분의 시간동안 메뉴에 따른 양식 2인 정식 테이블 세팅과 물 따르기 및 와인 서비스 실습을 시연하며 ▲ ‘세무 실무’ 종목은 세무이론과 세무실무 실기로 이뤄진다.


경연 종목인 ▲ ‘동아리 엑스포’는 학생들이 자체 개발하고 만든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ㆍ판매하는 마케팅 활동 등을 심사대상으로 하며 ▲ ‘동아리 페스티벌’은 학교 자생 동아리가 직접 공연 시연을 해 보인다. ▲ ‘경제 골든벨’은 시사 경제 상식과 상업정보 교과 내용을 ○/X, 객관식, 단답형 필기 등으로 심사하는 경연 종목이다.

▲   분야 대회 모습  


◇종목별 금 1명, 은 2명, 동 3명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전국상업경진대회 개최에 맞추어 2011년 첫 대회가 실시됐다.


종목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에게는 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의 자격이 주어지며, 전국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졸업예정자들에게는 대회 2일차에 열리는 취업박람회(국민은행 굿잡 페스티벌)에서 참여 기업의 면접까지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직무능력 키우고 양질의 취업처에 굿잡(good job)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일선 학교 지도 교사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정규 수업 이외에도 불철주야 참가 학생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대회 지도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제 간의 정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학생들의 실력이 잘 발휘되기를 바라며 대회당일 날 인솔 교사, 감독 교사, 채점 교사로서의 임무까지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능력이 한층 향상되고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져 취업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교육감 권한대행 송기민 부교육감은 대회 참가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13개 전체 경진 및 경연 종목 대회장과 교사 대기실 및 채점실을 둘러보며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본 대회는 교육과정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공 실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서 참가 선수들에게도 “대회 준비와 참가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쌓아 고졸 취업의 신화를 계속 이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대회장 전경


◇상업계 학생들의 제전 ‘전국상업경진대회’ 후원기관 협약 맺어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기관 협약식을 지난 8일 가졌다. 대한상업교육회와 전국상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NBO)가 개최하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기관 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계 특성화고교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역별 대회를 거쳐 올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천안상업고교와 천안여자상업고교에서 본선 경쟁을 벌인다.


후원기관 협약식에는 조세일보를 비롯 매일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5개 기관이 후원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후원기관 관계자와 일선교사들은 상업계 특성화 고교생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도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의 약 270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속에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일선 교사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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