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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노을 멜론소비 촉진에 ‘팔 걷었다’
해외시장 판로망 확대·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 등
기사입력: 2018/06/12 [16:37]
강호석 기자 강호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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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노을 멜론 판로망 확대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이 지역 특산물 노을멜론의 소비촉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함안 노을멜론은 노을색을 연상시키는 주홍빛의 과육이 특징인 멜론으로 군이 기후 변화에 맞춰 여름 대표 과일로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난 2014년부터 재배·판매하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달부터 완숙기에 접어들며 내달 초순까지 본격 출하기를 맞았으나,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많은 생산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노을멜론의 판로 안정화를 위해 판로망 확보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향우회 등에 ‘함안 노을멜론 팔아주기 운동’ 참여 협조를 요청하고 판매활동을 전개해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판매부진으로 인한 노을멜론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군 공무원들이 노을멜론 3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소비촉진 운동에 대대적으로 동참했다.


 이와 함께 군은 농협 하나로 마트 등 대도시의 대형 유통점에 기획·판촉 행사를 열어 국내 소비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수출 추진으로 해외시장까지 판로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함안 노을멜론의 안정적인 소비시장 확보를 위해 함안 멜론 공선 출하회를 조직, 계획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APC(가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동선별을 거친 15브릭스 이상의 제품을 엄선해 계통 출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 노을 멜론은 연간 62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품목”이라며 “전략적 수출 확대와 국내시장 기획·홍보를 통해 함안 노을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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