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 우수학술도서 선정
경상대, 사회발전연구소 여섯 번째 연구총서
기사입력: 2018/06/12 [15:08]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연구총서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표지.

 국립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의 여섯 번째 연구총서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가 올해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간된 신청 도서 3544종 가운데 285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총서는 최근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인 청년실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학문적·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해 2016년과 2017년 두 해에 걸쳐 열린 인권·사회발전연구소 학술대회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기존 연구와 달리 청년실업에 대한 포괄적 접근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학제간 접근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가 경제학·사회학·심리학·사회복지학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어 청년실업에 대한 국가별 특징 및 대응을 비교하고 있다.


 예컨대 영국은 근로연계복지를 지향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 내에서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독일은 견습제도로 불리는 이원체계, 즉 학교와 사업장의 공조 하에 직업교육 및 훈련이 이뤄짐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랑스는 공공분야의 일자리 창출 혹은 민간기업 임금보조가 특징이며 일본은 노동력 수급과 구조적 측면이 고려된 다차원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상의 외국 사례는 여전히 ‘백화점식 정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책 대안 모색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 9명이다.


 청년실업의 학제 간 비교 부문에서는 송기호 교수(경상대학교 경제학과), 임운택 교수(계명대학교 사회학과), 부수현 교수(경상대학교 심리학과), 노대명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4명의 연구자가 각각 청년실업에 대한 경제학·사회학·심리학·사회복지학적 접근방법을 집필했다.


 또한 국가사례 분석을 위해 강욱모 교수(영국,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호근 교수(독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심창학 교수(프랑스,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정미 박사(일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정재명 교수(한국,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등 5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는 2010년 설립된 대학 부설 연구소로서 인권과 사회발전을 중심으로 학술 세미나 및 인권특강 개최, 연구총서 발간, 연구과제 수행 등의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