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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거법위반 논란에 “입닫고 선거하란 것”
기사입력: 2018/06/11 [15:08]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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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내가 누구를 지지하는 선거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투표했다고 말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도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아예 야당대표는 입닫고 선거 하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고 반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 대한 ‘지방교육자치법률·선거법 위반’ 논란 관련 “선거운동 해준 것도 아니고 단순히 투표후 누구에게 투표 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이라고 시비를 걸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송파(6·13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한국당 후보) 배현진 후보 유세를 하면서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며 “’나는 모두 2번 후보를 찍었다’고 했더니어느 분이 ‘교육감은 누구를 찍었습니까’ 하길래 ‘박선영 후보를 찍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0만 원 과태료 사건도 여론조사를 공표한 것도 아니고 수치를 밝힌 것도 아니고 단지 기자 물음에 차이가 좀 난다 한 것”이라며 “마치 여론조사를 공표한 것처럼 아예 야당 대표의 입을 막아 선거를 치룰려는 문정권의 행태에 분노 한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북풍이 선거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선거는 민생이다. 지난 1년 동안 내 형편이 나아졌다면 자녀들 취업이 잘되고 있다면 1번을 찍으시고 그 반대라면 2번을 찍는 것이 선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부의 좌파 경제정책을 바꿀려면 이번 기회밖에 없다”며 “민생과 견제가 이번 선거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 13일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2번을 찍어 문 정권의 사회주의 경제 정책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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