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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전 美 하원의원, 경남과기대 특강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주제로 열려
기사입력: 2018/05/17 [15:39]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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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 전 美 하원의원이 경남과기대 아트홀에서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력개발센터는 미국 연방 3선 하원의원을 역임한 김창준 전 의원을 초청해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 오후 학내 공동실험실습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김 전 의원은 단돈 200달러를 들고 23세였던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운영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해 미연방 하원의원까지 오르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김 전 의원은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들에게 “역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며 “어려운 순간이 찾아와도 포기하지 말고 인생의 목표와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전 의원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과 시장을 거쳐, 우리나라 국회의원격인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1993년부터 99년까지 3대에 걸쳐 7년간 재임했다.


 이와 같은 경력은 민주주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계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특강을 준비한 고경필 학생처장은 “미국 국회의사당에 우뚝 선 유일한 한국인으로 유학생, 기업가, 시의원, 시장을 거쳐 미연방 하원의원이 되기까지의 역경은 많은 재학생에게 꿈과 희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민혁(제약공학과 3) 학생은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시킨 김창준 전 의원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12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일부 참석자들은 서서 강연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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