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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고품질 토요애 애호박 일본시장 점령
기사입력: 2018/05/17 [15:23]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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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애 '애호박'


 의령군은 지난 14일 토요애유통㈜에서 지역의 대표 신선농산물인 토요애 ‘애호박’을 일본으로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애호박은 토요애유통㈜내 공동선별조직에서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동경 지바현의 대형유통업체를 거쳐 대형마트와 소비지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토요애유통㈜에서는 올해 초 양상추를 일본에 첫 선적하고 이번에 애호박을 까다로운 선적과정을 통과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일본시장에 알릴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으며, 항구적으로 대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새송이버섯을 아랍에미리트로 수출을 개시해 할랄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토요애유통㈜는 대한민국 대표 산지유통 통합마케팅조직이며, 지역농산물공동브랜드 ‘토요애’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목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수출품목으로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양파, 수박, 양상추, 애호박, 밤 등이 있으며, 지난해 기준 1203 t에 38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애호박 등 신규품목의 가세로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활동과 판촉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소비지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품목 개발과 포장디자인 개선으로 수출을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올해 말 자체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해외수출상담회와 국제식품박람회에 지속적인 참여로 수출에 대한 활로를 개척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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