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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올 1분기 단기 순이익 410억 원…흑자 전환
기사입력: 2018/05/16 [16:51]
조정수 기자 조정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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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릉스왕 태국 공군사령관과 면담 중인 KAI 김조원 사장(KAI 제공/뉴스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6%↑, 매출액은 9%↑
배경으로 수리온 2차 납품과 태국 수출 정상화 등 꼽아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의 올해 1분기 매출액 6412억 원, 영업이익(단기 순이익) 410억 원을 기록해 경영실적이 흑자로 전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80억 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것이어서 도민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KAI는 이 같은 실적의 개선 배경으로 수리온 2차 납품, 태국 수출 납품이 정상화되고 한국형 전투기(KF-X) 및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해 회계인식기준(진행→인도)을 강화했다.


KAI 관계자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며 "투명경영 정착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올해 매출 2조4734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항공정비(MRO)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KAI의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또 미국 고등훈련기(APT) 사업과 추가 국산 항공기 수출 등으로 신규 시장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수리온 양산과 의무후송전용헬기 계약 등 군수사업의 물량확보와 기체구조물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도 추진 중으로 올해 말 수주잔고는 18조 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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