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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확충 등 공약
기사입력: 2018/05/16 [17:04]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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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진래(52) 창원시장 후보가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등 생활안전 공약을 제시했다. 그동안 시내버스는 시민들로부터 요금만 인상되고 서비스 질은 제자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조 후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 버스기사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과 요금 인상요인 억제는 물론 승객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 관내 130여개 버스노선 756대 시내버스 1대당 적자비용은 56만여 원으로 추산되며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추가로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준공영제 전면시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적자노선과 흑자노선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적자 폭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조 후보는 관내 시내버스 756대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ICT(정보통신기술) 적용이 가능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시내버스에 LTE(롱텀에불루션) 라우터 장비만 장착하면 바로 서비스가 가능한 사업으로 예산은 연간 1억2천여만 원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시청사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건물 안에만 설치돼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장기적으로 버스정류장, 공원,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 장소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조 후보는 전국적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 대책으로 창원의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유·초·중·고 학교는 물론 어르신이나 영유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조 후보는 창원시 관내 경로당 338개와는 별도로 혁신적 프로그램을 적용할 신개념의 ‘뉴-라이프 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약을 내놨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를 강화하고, 복지관은 프로그램의 고급화·다양화·현실화로 고령화시대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으로 노년의 사회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복안이다.


한편 조 후보는 최근에만 △3·15의거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창원시 청년수당 600만원 지급 △6·25참전용사 국가수준 예우로 수당 2배 인상 △창원시 청소년희망재단 설립 △105만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위한 모바일투표 시스템 도입 등 참신하고 혁신적인 공약들을 내놓으며 창원시장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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