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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署, 불법개조 공기총으로 유기견 쏜 50대 검거
기사입력: 2018/05/16 [17:07]
신경범 기자 신경범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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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는 소지하고 있던 5.5㎜ 공기총의 영치된 중요부품을 구입해 불법 개조하고 유기견을 향해 실탄을 발사한 A씨(57)를 동물 학대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25분경 김해 시내 한 아파트 앞 길가에서 불법 개조한 5.5㎜공기총으로 도로를 지나던 유기견을 향해 실탄 1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유기견이 실탄에 맞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사라져 생사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여년 전 총기소지 면허를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기 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지자체 등이 정하는 합법적인 수렵기간에만 ‘노리쇠 뭉치’를 경찰에게 받아 총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A씨는 2006년 추가로 구입한 총기 1정의 ‘노리쇠 뭉치’를 평소 자신이 보관하던 공기총과 결합해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계모임을 앞두고 친구가 보신탕이 먹고 싶다고 말해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의 불법 개조한 공기총 1정과 탄환 109발을 압수하고, 공기총의 추가 구입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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