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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웅도 경남의 저력 발휘
육상 임외호·송남종·최현식, 수영 류현숙·여덕임 대회 3관왕 5명 탄생
기사입력: 2018/05/13 [19:02]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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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생활체육 선수단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4개 종목, 1256명이 참가해 ‘웅도 경남’의 저력을 발휘했다

경남 생활체육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4개 종목, 1256명이 참가해 ‘웅도 경남’의 저력을 발휘했다.


경남은 대회 둘째날인 11일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樂山樂水(요산요수) 경남 참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빼어난 관광지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며 5번째로 입장해 주목을 끌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개회식에 참석해 경남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이번 대축전이 전국 선수들과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경남인의 자랑스러움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씨름·철인3종 2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배구, 보디빌딩·족구·택견 4개 종목에서 종합 2위, 궁도·그라운드골프·육상·자전거·탁구 5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뤄낸 씨름은 단체전 2위와 개인전 여자부 한유란(매화급)·조아연(국화급)과 남자부 이승철(50세부)이 1위를 수상하는 등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철인3종은 남자부 조영현(20대)과 여자부 윤인수(40대 이상)가 1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에 기여 했다. 특히 족구에서는 일반부와 60대부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종합 2위에 기여했다.


특히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특별한 응원을 받은 육상 종목의 이우순씨(72, 의령군)는 대회 셋째날 치러진 100m 70대부에서 나이를 무색케 하는 금빛 질주를 펼쳐 화제가 됐다. 또 이우순씨는 5km도로경기(70세부)에서도 1위로 완주하며 중년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 밖에 임외호(45세부)와 최현식(60세부)은 100m, 200m, 400m계주에서 송남종(40세부)은 멀리뛰기, 400m, 4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류현숙(계영200m, 혼계영200m, 자유형50m)과 여덕임(계영200m, 혼계영200m, 접영50m)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웅도 경남, 함께뛰는 행복한 경상남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한 경남선수단은 8세부터 86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해 안전사고 없이 모범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충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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